문화관광해설가들 문화유산 비교답사
문화관광해설가들 문화유산 비교답사
  • 강진신문
  • 승인 2006.07.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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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 문화관광해설가 모임(회장 신영호)회원들이 다른 지역 문화유산 비교답사를 했다.

문화관광해설가 회원 32명은 지난달 27일부터 2일간 국립중앙박물관과 창덕궁, 호암미술관, 청계천 등을 방문해 다른 지역 문화재를 둘러보고 다른 지역 해설사들의 홍보요령을 습득했다.

답사 첫날 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장이 강진군문화해설사 일행들을 맞이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직접 소개하는 친절을 베풀기도 했다.

문화답사를 주관한 신영호 회장은 “강진의 관광자원을 외래 관광객에게 홍보하는 문화관광해설가들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수준높은 해설과 안내기법을 배우는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군 임준형 관광산업담당은 “문화관광해설가의 소양과 자질함양을 위해 타 지역 비교문화답사는 물론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실시로 강진군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설가를 남도답사1번지 강진군 홍보의 첨병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군 문화해설사는 모두 38명으로 주부, 농업인, 사업가,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남도 답사일번지 강진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에게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이 필요하는 개인이나 단체관광은 강진군청 문화관광과(061-430-325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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