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공사 김충근지점장
한국안전공사 김충근지점장
  • 김철
  • 승인 200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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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높은 서비스로 주민에 봉사'
“평소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질높은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강진지점으로 부임한 김충근(55) 지점장.

광주출신인 김지점장은 “79년과 92년도에 출장소장과 지점장으로 부임한 적이 있어 강진이 낯설지않다”며 “새로 생긴 도로를 보면 다소 변화가 생겼지만 고향에 돌아온것처럼 포근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점사업에 대해 김지점장은 “전화, 팩스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된 민원사항은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겠다”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등 영세 수용가에는 누전차단기, 규격전선, 휴즈등을 무료로 교체해 전기로 인한 재해를 최소한 감소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기술직 출신으로 26년째 근무중인 김지점장은 “강진지점의 25명의 전직원들이 같이 뛴다는 생각으로 민원업무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재난시에는 신속한 긴급복구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지점장은 “직원들이 능률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수 있도록 사무실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주민들의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위해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과 규격제품사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지점장은 심현양(53)여사와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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