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각학교별로 추천을 통해 공모된 서예공모전에서 출품한 송군은 지난99년부터 그림을 시작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전남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군자중에서도 난을 가장 잘그리는 송군은 일주일에 4시간씩 방과후에 임일래교사의 지도로 그림을 공부했다. 송군은 성요셉여고 미술교사로 재직하며 개인전을 가진 송철종교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송군외에도 도암초등학교 이우람군과 이유경양의 작품이 출품돼 특선과 입선에 오르기도 했다. 공모전에 대상을 차지한 송군의 작품은 오는 4일부터 나흘동안 광주 남도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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