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강진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제11회 강진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6.06.02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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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개팀 3백여명 참가 기량겨루고 친목다져

광주 전남 테니스 동호인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 생활테니스 협회가 주관한 제11회 강진배 전남 광주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광주 무등산 동호인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막이 오른 대회에는 150개팀이 강진등 인근지역 20개 테니스 코트장에서 2인1조 복식 예선전 경기가 리그전으로 치러졌다.

본선 경기가 치러진 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장에는 80개팀이 단세트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열띤 경기 결과 나주클럽 정호종(46)씨 광주상록클럽 이기영(42)씨가 우승을 차지해 상패와 8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광주토요클럽 김유호(47) 광주동서클럽 김용주(43)씨가 준우승을 광주상록클럽 이인영(00)씨와 임덕영(00)씨 팀과 목포 영생클럽 임태훈(00)씨 목포세정클럽 한웅이(00)씨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동호인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시간이 마련되어 도자기, 생활필수품등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 김용묵 회장은 “동호인들이 테니스 스포츠를 통해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한마당이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팀이 참가해 기술을 서로 교류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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