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문화제 행사기간 동안 무료 관광순회버스 운영
청자문화제 행사기간 동안 무료 관광순회버스 운영
  • 주희춘
  • 승인 2002.07.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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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문화제 행사기간 동안 강진읍내와 대구 행사장 간에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고 관내 관광지에도 무료 관광순회버스가 운영된다.
축제준비위원에 따르면 무료셔틀버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강진동초등앞 사거리~축제장 까지 46인승 대형 관광버스가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행사가 시작되는 27일(토)에는 낮 12시 30분부터 역시 1시간 30분 간격으로 버스운행이 시작된다.
관광객들에게 행사장과 주요관광지를 연계관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순회버스도 운행된다. 순회버스는 축제장~영랑생가~무위사~백련사~다산초당~축제장을 하루 두차례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토요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운행이 시작되고 일요일부터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 축제장을 출발하게 된다.
축제장과 각 읍면 노인당사이에도 정기적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각 지역의 복지회관을 들르게 되고 읍면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추가로 차량이 배차된다.
축제준비위 관계자는 “청자문화제 기간동안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축제장 교통장애를 해소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을의 제공하기 위해 교통대책을 마련했다”며 “행사기간동안 주민들이 개인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청자문화제가 훨씬 질서있게 치리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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