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다양한 토스트 인기 '캠토'
[업체탐방]다양한 토스트 인기 '캠토'
  • 김철 기자
  • 승인 2006.04.14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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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서성리 CNS 2차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캠토는 토스트전문점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메뉴를 겸비한 토스트 판매점인 캠토의 인기상품은 버거토스트와 햄토스트가 차지한다.

토스트는 식빵을 구워 그 속에 양배추등 야채와 햄, 치즈등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학생들의 간식용이다. 또 싱싱한 과일로 즙을 낸 생과일주스와 곁들여 맛을 더한다.


주인 이정아(43)씨가 운영하는 캠토는 일반 토스트보다 색다른 맛을 선보인다. 먼저 구워내는 식빵에서  그 맛을 찾아볼 수 있다.

식빵은 일정한 온도(180도)를 맞추기 위해 전기구이판을 이용한다. 마아가린으로 일정한 온도에서 갓 구워낸 식빵은 입에 넣으면 바싹한 맛을 자랑한다.

독특한 소스도 캠토의 자랑. 본사에서 보내오는 캠토의 소스는 약간의 단맛이 가미돼 야채와 각종 재료를 혼합하면 새콤달콤한 맛을 만들어 낸다.

또한 싱싱한 재료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각종 재료는 일주일에 한번씩 본사에서 배달이 오지만 야채와 과일등은 관내에서 별도로 구입해 싱싱한 맛을 낸다.


캠토에서 판매되는 야채와 피클, 돼지고기를 넣어 만든 버거토스트, 치즈와 햄등을 넣어 피자 맛을 내는 피자토스트 각각 1천200원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일반 토스트는 1천원에 햄과 치즈, 야채등이 고르게 들어간 로얄토스트는 1천400원에 판매된다. 키위와 딸기등 생과일주스도 1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주인 이정아씨는 “토스트는 갓 구워낸 바싹한 식빵과 싱싱한 야채가 맛을 좌우한다”며 “내집의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이 캠토만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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