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등춘계 축구연맹전 기간 청자박물관 무료개장
한국중등춘계 축구연맹전 기간 청자박물관 무료개장
  • 문화부 기자
  • 승인 2006.03.28 2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청자박물관은 제42회 ‘한국 중학교 춘계 축구연맹전’이 개최되는 4월 6일?4월 20일까지 15일간 참가팀 관계자 전원에게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연맹전은 전국의 중학교 축구선수 149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1만 여명의 관계자가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어 전국에 강진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자사업소(소장 박재룡)는 손님맞이 준비는 물론 봄꽃으로 환경을 정비하고 청자분수대도 이 기간 중 가동하여 오신 손님들에게 친절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참가팀 코치진은 물론 선수들과 동반가족의 무료관람을 위하여 전담안내요원을 지정하여 강진 고려청자의 역사적 중요성과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강진청자박물관은 1층 기획전시실과 2층 상설전시실에 완형(完形)의 청자유물과 함께 강진 청자가마에서 출토된 청자와 각종 도구들을 시대 순으로 전시하여 우리나라 고려청자의 발달과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