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월출산에서 야생식물과 난 채취가 집중적으로 단속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소장 황명규)는 다음달 말까지 월출산에 서식하는 총 693종의 야생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야생식물 및 난 채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국립공원에서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야생식물 및 난 채취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
지난해 월출산 국립공원에서 야생식물 및 난 채취행위로 총 15명이 적발됐으며 고발 6건, 과태로 부과 9건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