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봉투 다음달 1일부터 인상
종량제 봉투 다음달 1일부터 인상
  • 김철
  • 승인 2002.11.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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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재활용 종량제 봉투도 판매
다음달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이 인상되고 대형마트에서 재활용 종량제봉투가 판매된다.

군에 따르면 관내에서는 현재 5ℓ, 10ℓ, 20ℓ, 50ℓ 총 4종류의 쓰레기 종량제봉투가 60원, 110원, 200원, 480원에 판매되고 있고 다음달 1일부터는 5ℓ(90원), 10ℓ(160원), 20ℓ(290원), 50ℓ(70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된 봉투가격은 지난97년 4월 인상후 처음인상되는 것으로 환경부의 쓰레기종량봉투 개선 종합계획에 따라 현재처리비용의 10%에서 15%로 인상에 따른 것이다.

또한 1회용 비닐봉투사용을 줄이기위해 하나로마트, LC마트, 그린마트, 뉴강진마트등 4곳의 대형마트에서는 재사용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

새로 판매되는 봉투는 10ℓ와 20ℓ 두가지 규격으로 가격은 일반 종량제 봉투가격과 같은 160원과 290원에 판매되게 된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쓰레기봉투와는 달리 유통매장봉투와 같은 모양을 갖추고 신축성이 있는 폴리에스테르재질로 손잡이를 만들어 사용이 간편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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