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집중 육성하겠다"
"문화관광 집중 육성하겠다"
  • 주희춘
  • 승인 2002.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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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군수 군의회 개원 시정연설...내년 예산 1천227억 상정
제 113회 군의회 2차 정례회가 28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3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김남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4대 군의회 개원이후 길지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지역발전과 군민화합,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했다”며 “정례회가 효율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군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정례회기동안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태의원.병영)를 운영한다. 또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예산결산특위(위원장 윤재공의원.도암)를 운영해 군이 제출한 총 1천227억(일반회계 1천197억, 특별회계 30억원)규모의 예산을 심의한다. 다음달 13일에는 군정질문이 이어진다.

윤동환 군수는 정례회 개회식에 가진 2003년도 시정연설에서 “전국 제일의 문화군 육성을 위해 문화관광 산업 진흥에 군정의 최대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군수는 “우리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겠지만, 문화 관광산업 육성과 친환경농업 육성은, 우리군이 발전시켜야 할 중심축이 되어야한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윤군수는 이를위해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대구도요지 관광지 조성사업과, 정다산 유적지 정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5일간 열린 112회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정안을 비롯한 3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고 병영성지복원현장과 도암면신축청사등을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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