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드는 데 최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드는 데 최선"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5.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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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강진클럽 제25대 윤덕영회장

오는 16일 강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국제와이즈멘 강진클럽 제25대 윤덕영(54·칠량면 송정리)회장이 취임한다.

윤회장은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라는 국제표어를 마음에 새겨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이 봉사의 참뜻을 알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강진클럽을 이끌어 나갈 생각”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지난 98년부터 강진클럽에 몸담은 윤회장은 “강진클럽은 매년 관내 마을을 찾아 의료봉사와 함께 낙후된 시설과 노후 전선 등을 보수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해 옴천 신월마을 등 2개 마을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조촐한 마을잔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회장은 “마을 봉사를 비롯해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돕기에도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부인 정안숙(49)씨 사이에 1남1녀를 둔 윤회장은 “지역봉사에 뜻을 가진 신입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클럽 활성화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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