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소속 국가대표 주현욱선수 아쉬운 은메달
강진군청 사이클팀 김배영(28)선수가 제7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사이클대회에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선수는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벨로드럼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경륜경기에서 부산광역시청의 노태경선수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광주 출신인 김선수는 지난 1월부터 강진군청 사이클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나주에서 열린 제2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 경륜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진군청 소속 사이클 국가대표인 주현욱(20)선수는 16일 열린 30㎞포인트경기에서 선두에 3점 뒤진 50점을 얻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또 오태걸 선수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한 4㎞단체추발에서 동메달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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