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장학재단 신임사무국장김동진씨 선출
군민장학재단 신임사무국장김동진씨 선출
  • 김철 기자
  • 승인 200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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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설립 목적과 군민의 동참 이유 적극홍보할것"


“재단 이사님들의 뜻을 존중해 군민장학재단이 명실공히 강진교육발전을 선도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단 이사회를 통해 새로 선출된 강진군민장학재단 김동진(60)사무국장.
김사무국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재단법인을 설립한 것은 처음으로 알고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생각하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7년간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다 전무로 퇴임한 김사무국장은 “장학재단 임원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고향을 지키려는 관심을 가진 분들이 많다”며 “강진 인재육성을 위해 전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사무국장은 “강진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는 만큼 기금 모금에 주민들은 물론 많은 출향인들의 동참이 절실하다”며 “장학재단의 사무국장이 아닌 강진군의 사무국장이라고 생각하고 발로 뛰면서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활동에 대해 김사무국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재단에 대한 홍보가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며 “장학재단 설립의 목적을 설명하고 전 군민들이 동참해야하는 이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사무국장은 부인 곽명순(60)여사와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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