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호남예술제' 작문부문 금상 최희은양 금상 수상
'제50회 호남예술제' 작문부문 금상 최희은양 금상 수상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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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부문 금상1명 동상 2명, 동시부 중앙초 10명 동상


예술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제50회 호남예술제’ 작문부문에서 최희인(강진중앙초 4)양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관내 학생들이 대거 입상했다.


지난달 28일 목포 체육관에서 백일장으로 진행된 초등부 고학년 산문부문에서 참가한 최양은 ‘생일’이란 주제에 맞춰 생일선물을 사주신 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글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양은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는 데 금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하루에 한 권 정도 창작동화를 읽고 글짓기를 꾸준히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글짓기를 좋아하는 최양은 지난해 영랑백일장과 강진읍농협 농촌사랑 글짓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면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여 왔다.


최양은 한전에 근무하는 최용석(41·강진읍 서성리)씨와 부인 이연미(40)씨 사이의 2녀 중 막내다.


이밖에 산문부에서 정래정(강진동초 5)군과 이정하(강진중앙초 3)군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동시부에서 마효원군, 안세희양, 윤상문군 등 강진중앙초 10명의 학생들이 동상을 차지하는 실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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