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사장될뻔한 청자파편들이 청자문화제기간동안 관광객들의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 크고 정성이 들어간 청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청자모자이크 체험은 청자조각 뒷면에 접착제를 발라 게시판과 동물모형에 하나씩 붙여 나가는 체험으로 대형 게시판에 청자를 붙인후 빈공간에 자신의 이름과 사연을 적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장작패기는 가마에 땔 나무감을 마련하는 체험장. 도끼를 들고 나무를 패기 때문에 어른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코너가 되고 있다. 체험장 바로옆에는 전통옹기 제작 체험을 할수 있는 장치도 마련되어 있다.
최형택 청자사업소장은 “관광객들이 체험을 한가지씩 하고 가면 청자문화제에 대한 좋은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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