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불교신도총연합회 방철수 회장
강진군불교신도총연합회 방철수 회장
  • 김철 기자
  • 승인 2005.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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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도들 화합과 단결 이루는데 최선"

지난 10일 강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연등축제에서 방철수 전 신도회장이 강진군불교신도총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번 강진군 불교신도총연합회 회장은 강진군 사암연합회와 강진군 불교신도회, 각 신행단체장들의 공식 재추대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와 함께 강진군 불교신도총연합회도 새롭게 정비됐다.

고문과 상임부회장을 선출하고 각 신행단체장들이 부회장으로 대거 참여하면서 강진군 불교신도총연합회의 정식 임원진들이 꾸며졌다.


신임 방회장은 “불교신도총연합회는 각 사찰 신도회, 거사림회, 합창단, 포교사회등이 다 같이 참여하는 단체”라며 “불교신도들의 화합하고 단결을 가장 우선으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회장은 “불교신도총연합회가 창설되면서 체계적인 활동과 함께 내실을 기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강진군 불교신도들을 위해서는 뜻깊은 연합회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방회장은 “연합회장을 맡으면서 강진불교의 발전과 지역발전이 동시에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년간 임기를 맡게된 방회장은 “가장 먼저 불자가족들을 위해 장학회를 설립해보고 싶다”며 “강진발전에 앞장서는 불교의 역할을 불교신도총연합회를 주축으로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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