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강창민교수,환경청 한현식과장 강의 나서
농업기반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종원)는 지난 26일 2층회의실에서 환경교육 홍보단을 초청해 수질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진군 명예환경감시단과 직원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 초당대학 환경공학과 강창민교수와 영산강유역 환경청 한현식과장이 강의에 나섰다.
환경관련 비디오상영에 이은 수질오염방지교육에서 강창민교수와 한현식과장은 실속없는 구호보다는 실질적인 환경운동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물을 절약하는 것이 수질오염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생활속에서 쓰레기를 분리처리하는 것이 지하수오염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지사관계자는 “명예환경감시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전주민들이 환경감시원으로 활동할수있도록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수질관리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수질개선에 동참하도록 유도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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