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지난달 28일 강진향우가 운영하는 기업 성호전자(주) SH드림타워 완공기념 신사옥 입주식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마삼섭 회장과 회원 45명이 함께해 효도회 강진지역회 명예회장인 박현남 회장의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신축한 신사옥 입주를 축하해 주었다.
입주식에 회원들은 성호전자(주) 에서 생산하는 전원공급장치 PSU 수동회로 구성 핵심 부품 등 소개 영상을 시청했다. 또 신축 입주한 성호전자(주)의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성호전자는 본사를 두고 있는 금천구 가산동 서울디지털산업단지 현 위치에 지하 4층, 지상 14층의 신사옥을 신축했다. 주요제품은 전자기기의 전원공급장치 역할을 하는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 필름콘덴서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성호전자는 2개의 중국법인을 두고 있다.
주해성호전자유한공사는 지난 2008년 8월7일 설립된 회사로 광동시 주해시에 위치해 콘덴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대지 1만5천㎡, 건평 8천900㎡에서 만들어져 있다. 지난 2020년 베트남 하노이성호전자유한공사를 설립했다.
또한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효정신을 통한 통일 염원을 알려 나가고자 청와대도 견학했다.
강진효도회는 지난 2014년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이후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실천정신을 바탕으로 봉사를 갖고 있다.
매년 명절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자반 후원, 여름철 복달임 음식 나누기, 청소년 장학금 기탁,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보훈대상자와 이북 5도민을 위한 감성여행, 취약계층 사랑의 집짓기, 한의사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