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답사 일번지! 청자골" 강진군민과 함께하는 2024 청자배 골프대회
"남도답사 일번지! 청자골" 강진군민과 함께하는 2024 청자배 골프대회
  • 김철 기자
  • 승인 2024.08.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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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페리오 남자부 김성기씨, 여자부 김은숙씨 우승

 

'남도답사 일번지 청자골'강진군민과 함께하는 2024 청자배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도암면 다산베아체 골프&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강진군체육회(회장 이병돈)주최, GJGA강진군 골프협회(회장 정광욱)주관하여 아마추어 골프동호인 선수 및 임원 등 45개팀 180여명이 참가해 대한 골프협회 규정에 의거해 18홀 개인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핸디캡을 적용하는 신페리오방식 남성부는 신전동호회 김성기씨가 1위, 백년회 김관종, 마량골프 김현운씨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부상으로는 캐디백, 보스턴백, 파우치가 전달됐다. 여성부는 강진군청 김은숙, 윤동신, 마량골프 황민정씨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역시 부상으로는 캐디백, 보스턴백, 파우치가 전달됐다. 
 
홀컵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는 남성부 골친회 김경중, 여자부 마량동호회 김덕자씨가 각각 차지했다. 부상은 퍼터가 지급됐다. 티샷시 공을 가장 먼거리를 보낸 롱기스트는 남성부 마량골프 박정주, 여자부는 정주임씨가 차지해 우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규정타수 보다 1타 적게 홀을 마친 총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다버디는 남성부 김종우씨, 여자부는 임인숙씨가 차지해 부상으로 유틸리티를 받았고 규정타수로 홀을 마친 총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남자부 마윤홍, 여자부 오규미씨가 웨지를 받았다. 
 
올해 대회에는 홀인원 65인치 TV 2대를 비롯한 공기청정기, 청소기, 전자렌지 등 많은 경품이 락커번호로 추첨해 시상했다. 특히 도암농협 최혁 신전지점장이 65인치 TV에 담청됐으나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고 신전면사무소에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경기가 열린 다산베아체 골프&리조트는 도암면 학장리에 위치한 27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지난 2018년 개장했다. 리조트를 갖춰 휴양, 관광이 가능한 복합관광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정광욱 강진군골프협회장은 "강진군골프협회에서는 지역 골프동호인간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알찬 골프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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