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도의원, 폭염 속 강진양로원 찾아 어르신들 격려
차영수 도의원, 폭염 속 강진양로원 찾아 어르신들 격려
  • 김철 기자
  • 승인 2024.08.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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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지난 14일 강진양로원을 찾아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위문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사회복지시설의 폭염 대비 상황과 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이뤄졌다.
 
차영수 도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복지 지침도 중요하지만, 현장 이용자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도정에 반영하고 도민이 복지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복지 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폭염 속 시설을 이용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백선온 강진양로원장은 "최근 양로원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용 인원 확대와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차영수 도의원은 "보건복지부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인상 결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늘어나고 복지시설을 찾는 도민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전남도가 사전에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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