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운영하는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이 추석명절을 맞아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진행한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여행 비용의 절반을 최대 20만원까지 돌려주는 강진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독보적인 정책으로 개인 또는 친구, 연인, 단체 등 누구나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되돌려 받는 지역 상품권은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추석 명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모든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구입하면 추가로 10% 할인이 적용돼 최대 5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남도장터 쇼핑몰에서도 '강진 반값쇼핑'을 추진 중이다. 강진군 카테고리에 있는 상품을 반값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마감된다.
강진군 변근영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장은 "반값여행과 함께 어려운 경기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고 관광객 대상으로 혜택은 물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두가지 할인 행사는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의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는 26일부터 반값쇼핑이 시작되는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www.greengj.com과 남도장터쇼핑몰jnma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에서 추석명절 선물용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면에 소재한 '갯푸른 전라도 매생이'(삼덕영어조합법인 대표 권오철)는 12월 말경부터 1월 중순까지 채취하는 '초살'이라고 하는 가장 질이 좋은 매생이를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가공시설에서 포장 가공 후 급속 냉동을 시킨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에 인기가 있고 1인분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늘어나는 1인 가구, 여행를 떠나는 캠핑족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품은 5개입(5인분) 1만8천원, 10개입(10인분) 3만3천원으로 판매된다.
성전면에서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를 운영하고 있는 서형호 대표는 연(蓮)을 이용한 연잎전병과자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무농약 쌀과 연근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과 함께 연꽃의 은은한 향기와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연잎전병과자는 강진군 초록믿음 쇼핑몰과 직거래 지원센터에서 9봉에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