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7주년을 맞이한 국제로타리3610지구 강진모란로타리클럽 제17·18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6일 로타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지애 3610지구 총재, 김금자 9지역 총재특별대표, 차영수, 김주웅 도의원, 3610지구 임원진, 9지역회장단, 회원 등이 함께했다. 또 자매클럽인 진주석류로타리클럽 허무자 회장과 임원진이 함께했다.
2024-25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테마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춘영 초대회장이 수고한 제17대 이애영 회장과 1년간 이끌어 나갈 제18대 임윤지 회장에게 직접 만든 선물을 전해 격려했다. 이어 지난 회기에 추진한 봉사활동 등을 비롯한 모란클럽의 모든 활동을 동영상으로 소개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먼저 모든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클럽발전에 기여한 박경숙 회원등 6명 회원에게 개참상을 전달했다. 이어 모란클럽 발전에 기여한 김선희 회원 등 6명 회원에게 우수회원상, 맹윤정 회원등 4명 회원에게 공로상이 전해졌다.
또 한 회기동안 3610지구 9지역대표로 활동해준 정양수 대표에게 회원들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국가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염순임 관명장학금 1백만원이 해남고등학교 이도영 학생에게 수여됐다. 모란로타리클럽장학금은 국민대학교 신승은, 건국대학교 박 환 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
이임식에는 1년간 모란클럽 발전을 위해 뛰어준 이애영 회장에게 회원일동 재직기념패와 금뱃지가 전해졌고 회년간 클럽발전위해 노력한 최은주 총무와 박서은 재무에게 금뱃지가 전달됐다. 이어 취임식이 진행돼 신임 임윤지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김수연씨 등 6명이 신입회원 선서를 갖고 입회했다. 이어 활동하게될 총무 이승미, 재무 김혜정 등 임원진 소개가 이어졌다.
임윤지 신임회장은 "강진 모란로타리클럽 회원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서로 돕고 아끼며, 함께 봉사하고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라는 테마 아래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강진 모란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