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계약재배 쌀귀리 수매 마무리
강진농협 계약재배 쌀귀리 수매 마무리
  • 김철 기자
  • 승인 2024.07.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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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장마예보 이른 쌀귀리, 보리수매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예년보다 서둘러 쌀귀리 계약재배 물량에 대해 수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진농협은 올해 유난히도 빠른 장마예보에 따라 지난달 25일과 26일에 쌀귀리와 보리 수매를 실시했다. 올해 일조량 감소, 저온피해, 봄철 잦은 비 뿐 아니라 등숙 초기인 5월4일~ 5일 폭우로 쌀귀리 품질이 크게 저하되고 도복 피해도 속출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확량이 많이 줄어들어 농가의 시름이 매우 깊은 가운데 강진농협은 최대한 빠른 수매를 통해 농가의 곡물보관부담을 완화하고 전년보다 상승한 가격으로 수매대금을 정산해 농가 수확량 감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  
 
강진농협은 쌀귀리를 111농가의 250ha를 계약재배했다. 평년 생산량에 따르면 계약재배 생산예상량은 75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제 수확하여 농협에 출하한 물량은 440톤 밖에 되지 않아 예상량 대비 58%만 출하되어 올해 쌀귀리의 피해가 심각한 것을 반증했다. 
 
진성국 조합장은 "하곡수매는 수매에 참여한 농가에 감사드리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현장이어야 하지만 올해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쌀귀리 피해가 너무 심하여 가슴이 아프다"며 "농협에서는 이러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하여 작년보다 높은 쌀귀리 매입대금 지급, 농협중앙회와 연계한 포장재 지원과 운송료 지원, 그리고 농작물 재해보험 현실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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