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고려청자' 강진으로 900년만의 귀환
'국보 고려청자' 강진으로 900년만의 귀환
  • 김철 기자
  • 승인 2024.06.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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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박물관 11일 개막식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오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를 주제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Museum for yo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현재 수도권에 집중되고, 중요 문화유산의 한정된 관람 환경 등에 따른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12곳의 소속 국립박물관, 공모에 선정된 12곳의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만든, 지방도 고르게 문화관람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진일보한 형식의 문화 행사이다.
 
강진군은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라는 부제로 고려청자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이 함께 전시를 준비했다. 국보로 지정된 '청자 상감 모란무늬 항아리' 외에 '청자 국화무늬 잔과 받침', '청자 상감 물가풍경무늬 매병', '청자 상감 국화무늬 잔'을 전시하며, 4건 4점의 유물로 소량이지만, 모듈화된 최신 전시 연출 기법이 활용될 예정이다. 
 
고려청자의 시그니처인 상감기법은 원래 표면에 무늬를 파고 그 속에 금이나 은을 넣어 채우는 장식기법으로, 고려시대에 세계 최초로 고려청자에 사용되어 전세계적인 가치를 인정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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