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축산기업조합 강진군지부 김강운지부장
(사)축산기업조합 강진군지부 김강운지부장
  • 김철 기자
  • 승인 2005.04.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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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도울터"
▲ 김강운지부장.

지난달 22일 조합원 총회를 거쳐 선출된 제5대 (사)축산기업조합 강진군지부 김강운(50)지부장.

김지부장은 "공석중인 지부장을 대신해 7개월간 지부를 이끌었다"며 "회원들이 화합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축산기업조합에 대해 김지부장은 "축산기업조합은 정육점을 운영하는 조합원들이 설립한 회원조합"이라며 "조합원들의 소득신고를 대행하고 축산물 불법도축등을 감시하는 활동을 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부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수 있는 검역된 고기를 유통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군과 합동으로 지역에서 유통되는 고기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김지부장은 "조합원들의 출자로 만들어진 조합이지만 그동안 수익사업에는 미흡한 편이였다"며 "도지부와 상의해 조합원들에게 수익을 창출할수 있는 사업에 적극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4년간 강진지부를 이끌게된 김지부장은 "오는 2007년부터는 시행예정인 자격증에 대해 회원들과 충분한 교육을 준비해야한다"며 "준비중인 강진도축장이 완공될 경우 인근 지역의 도축물로 최대한 유치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부장은 부인 서연지(40)씨와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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