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한우, 자매도시 남서울로 진출 발판
강진 한우, 자매도시 남서울로 진출 발판
  • 김철 기자
  • 승인 2024.05.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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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완도축협-남서울농협 도농상생 자매결연...농축산물 판로 시스템 구축, 직거래장터 활성화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은 지난 17일 강진완도축협 대회의실에서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과 도농상생을 통한 농촌발전과 조합원의 실익증진이라는 뜻을 같이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농업인의 실익증진 및 사업 규모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농촌 농축협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진원 군수,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조명언 강진한들농협 조합장, 김경태 농협사료 전무이사, 장흥모 농협은행 강진군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식을 함께하며 축하했다.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서명과 자매결연패 교환이 있었다. 이후 남서울농협은 협약식을 기념해 농업인들에게 전달될 고급 수건 500매를 전달하며 상호공동발전과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난해 특허청을 통해 상표 출원한 강진 한우 신규 브랜드 '남도귀리한우' 특화 육성을 위한 입점 판매 및 강진 한우를 비롯한 흑염소 등 지속 가능한 농축산물 판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통한 농축산물 유통개선 및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은 "인구절벽에 따른 농촌지역 소멸이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에, 남서울농협과 장기적인 교류로 농업·농촌이 처해있는 위기를 돌파하고 농축산업과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이상적인 국가 건설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향후 협업 아이템 발굴 및 각자 농협의 경영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살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도농상생이 반드시 필요하며 남서울농협은 도농상생 실천을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난해 강진 한우 대도시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NH농협 하나로마트 동탄유통센터를 방문해 강진 한우특산물전을 추진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에 힘을 쏟았다.
 

또 자체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해 강진 한우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 축제기간 중 한우 생산자단체와 협력,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시식회 및 강진 한우 브랜드 홍보 등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한우 개량을 통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해 농가소득으로 연결되도록 한우산업 육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조합의 발전을 기대하며, 더 나아가 우리 지역 농축산물이 서울 소비자에게 더욱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는 진출로가 놓여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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