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강진반값여행"
"요즘 대세는 강진반값여행"
  • 김철 기자
  • 승인 2024.05.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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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 가족, 지인 초대, 군민들도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앞장
강진원 군수 "여름휴가, 온 가족 강진여행으로 적극 추천한다"

 

올해 초 성공적인 출발과 동시에 전국 대세 여행으로 자리 잡은 '2024 반값 강진가족여행'이 활기차게 전진 중이다.

지방 소도시에 놓인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관광과 여행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강진군의 '강진반값여행'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군민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강진군민들이 '강진 반값여행'과 관련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강진원 군수가 명쾌하게 답변했다. 다음은 강진원 군수와의 일문일답. 

■ 외부인만 지원한다고 들었다. 우리 군민에게 돌아오는 것이 무엇인가.

▲강진원 군수 : 단순히 외부인에게만 지원한다는 것은 오해다. 반값여행 지원금을 현금이 아닌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줘 돈이 밖으로 새지 않고 강진군 관내에서만 돌게 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관광객이 반값여행을 하러 강진을 방문하면 식당에서 식사를 할 것이고 1차적으로 식당과 식재료를 판매한 관내 농산물 매출이 오른다. 
 
이후 정산받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상가에서 물품을 구입하거나 강진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에서 농특산품을 거래해 소상공인, 농업인, 유통종사자 매출이 오르게 된다. 
 
즉 관광객이 강진에 와서 쓴 여행경비와 지원받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쓴 소비가 고스란히 우리 군민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 우리 군민도 '반값여행혜택'을 누리고 싶다. 방법은.

▲강진원 군수 : 지난 2월 설 연휴 기간 군민이 타 지역에 사는 자녀에게 '강진반값여행' 홍보를 톡톡히 잘해주어 1천707가족(5천78명)이 신청해 반값혜택을 받고 돌아갔다. 
 
우리 군민이 직접적으로 반값여행 정산금을 받을 수는 없지만 다른 지역에 사는 우리 자녀들이 반값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이번에도 '여름휴가 강진으로 와라!' 전화 한 통 하고 강진으로 초대하시라. 또 전국에 계신 향우들도 가정의 달 그리고 여름휴가 시즌에 강진에 방문해 여기 계신 부모님,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강진여행을 하고 정산 혜택을 받으시라. 덧붙여 올라가기 전 정산금으로 고향 부모님께 선물을 사드리면 이보다 더 좋은 효도가 어디 있겠는가(웃음).

■ 지방소멸, 인구감소, 경기침체, 농촌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빈틈이 없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강진군의 진심이 통했는지 강진반값여행은 대세 여행으로 자리 잡았다. 수치로 말해줄 수 있는가.

▲강진원 군수 :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반값+ 가족여행 강진은 4월말 현재까지 4천910가족(1만3천713명)이 참여해 4억8천418만원을 정산받았고 강진반값여행 참여자가 소비한 금액은 10억원을 넘었다.
 
'강진반값여행'의 효과는 농·수·축·임업 등 1차 산업 분야에서 입증됐다. 특히 반값여행 정산금의 33%가 강진군 농특산품 직거래 쇼핑몰인 '초록믿음강진'에서 사용되면서 강진 주력 산업인 쌀 매출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강진농협RPC 김달욱 대표의 말을 빌어 보면 알 수 있다. '강진쌀 매출이 작년보다 많이 증가했다. 강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값+가족여행 강진 페이백 정책이 강진쌀 매출 증가에 큰 몫을 했다'고 내게 몇 번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 또 다른 방법으로 강진반값여행에 대한 반응을 알 수 있는가.

▲강진원 군수 : 강진반값여행을 통해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이구동성으로 "강진에 처음 방문했는데, 강진에 반했다"며 "관광지도 최고! 음식도 최고! 인심도 최고다!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며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다. 스스로 SNS에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해 주고 있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물론 온라인 댓글로도 '요즘 대세는 일본여행이 아니라 강진반값여행이지!'라고 적극 호응한다.

한편 강진군은 5월 가정의 달, 6~8월 여름 휴가철 맞이 '강진반값여행 챌린지'를 펼치며 강진군 병영면 병영5일시장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마량놀토수산시장, 캠핑, 해양레저, 농촌체험 등 관광객이 강진을 좀 더 알차게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테마형, 현지인 추천 강진 여행코스를 안내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반값여행이 대세 여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여행 참여자의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반값 강진 관광의 해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군민께서 협력해 주고 주변에 홍보도 많이 해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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