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인구정책 최고입니다"
"강진군 인구정책 최고입니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4.05.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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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강진군 현안 지원 약속...강군수, 지방소멸 대응 정책과 성과 설명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강진을 찾아 강진군의 선도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강진군의 우수사례를 행정안전부 차원에서 전국으로 전파,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혀장관 일정에 참석한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차관보, 대변인, 균형발전지원국장을 동반, 강진원 강진군수의 설명 아래 강진군의 선도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과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번 강진 현장에는 통신사, 중앙일간지, 경제지, 방송사 등 행안부 출입기자 10여명이 동행, 이번 방문이 정부 부처로서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정임을 짐작하게 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날 오후 강진군 병영면 한골목 현장에서 가진 '강진군 지방소멸 대응 내용 추진현황 및 보고'를 통해 강진군의 선진사례를 이 장관에게 적극 설명했다. 
 
강 군수는 우선 브리핑 현장에서 매주 금요일 열리는 강진 병영면 불금불파로 서두를 꺼냈다. 강진군은 사라져가는 면 단위 병영 전통시장을 '불금불파'로 재탄생시켰다. 지난해 첫 출발한 불금불파는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이와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과감한 투자로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을 소개했다. 또 전국 최고 수준의 강진형 육아수당으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한 사실 역시 언급했다. 이어 FU-SO(Feeling Up-Stress-Off)사업.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인 푸소는 지난 2015년 시작돼 일반인과 공직자,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무르며 생활관광을 체험한다. 
 
이 장관은 이날 푸소농가인 병영면 솔나무안집, 리모델링한 집에 정착한 이상준·전진주씨 부부, '4도3촌 병영스테이' 1호점 임고은씨, 병영면 거주 '오지는 오지다' 유튜버 김현우 대표를 잇따라 찾아 격려했다. 솔나무안집 주인 서금덕씨는 푸소 초기부터 학생 위주로 감 따기 체험 등을 해 왔다. 이씨 부부는 황칠나무 농사를 위해 강진으로 귀농했다. 
 
이어 병영면 홍교로 일원에서 가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성하객잔' 준공식이 열렸다.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국정과제인 '참여·협력·혁신을 통한 로컬 창조커뮤니티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 청년의 유출을 방지하며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한다.
 

이상민 장관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강진군의 남다른 노력과 뚜렷한 성과는 정부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강진군의 선도 정책을 눈여겨보고 있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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