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산 햇차 체험하세요"
"강진산 햇차 체험하세요"
  • 김철 기자
  • 승인 2024.05.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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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등 100여명 강진차 체험 '대만족'
사의재에서 진행된 발효차, 정차체험에 참가자와 많은 관광객이 함께했다

 

올해 처음으로 관내 야생차를 채취하고 직접 차를 만들어보는 햇차체험행사가 열렸다. 
 
지난 11일 도암면 백련사 입구에 위치한 만덕리 233번지 인근에서 먼저 햇차를 따는 채엽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윤순옥 명인으로 부터 햇차 채취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인 채취바구니를  받아 채엽에 나섰다.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햇차를 따면서 참가자들은 따사로운 봄 햇볕속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꼈다. 
 
채엽에 이어 백련사 입구 주차장 인근에서 야생차 묘목을 심는 행사도 가졌다. 2년생 야생차 묘목 50주를 참가자들이 직접 심고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백련사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강진읍 사의재로 이동했다. 점심시간에 사의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녹차김밥과 매콤한 고추로 맛을 낸 땡초김밥, 하나정원에서 지원한 동백발효 음료로 점심식사를 마쳤다. 식사에 이어 티타임에는 강진야생 발효차와 녹차라떼가 참가자들에게 전해졌다. 
 
오후시간에는 발효차 체험과 다산선생이 만들었던 정차체험에 나섰다. 야생차 만들기 체험에는 사의재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관심을 보였다. 
 
정차체험은 다산선생이 차를 마셨던 방법을 그대로 재현해 3번 찌고 말리는 삼증삼쇄 방식을 선보이고 곱게 빻아진 녹차를 정형틀에 넣고 원형차를 만드는 과정을 함께 참여했다. 이어 손의 열을 이용해 발효과정을 거치는 강진야생 발효차 제다과정도 함께 체험했다. 
 
이날 행사는 강진군다인연합회와 강진다인회에서 주관해 준비한 행사로 다산명차, 강진신문 등에서 후원해 마련된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자들과 관광객들은 강진차를 알리는 중요한 행사였다며 내년에도 야생차 체험행사를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참가자들이 녹차 묘목을 심고 있다



 

발효차를 비비는 과정



 



 

장금애 명인이 정차제다 과정 중의 하나인 찌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만들어진 정차를 보이고 있는 참가자들



 

명인들이 정차제다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백련사 입구에서 햇차따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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