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강진 고속도로 조기 완공 필요"
"광주~강진 고속도로 조기 완공 필요"
  • 김철 기자
  • 승인 2024.05.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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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군수, 정책 간담회서 문금주 당선인에 현안 건의

 

'도시와 농촌을 연결해 전남 서남부지역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남해안과 서해안을 연계하는 도로망 구축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필수인 광주~강진간 고속도로의 조기 완공이 반드시 필요하며 동시에 강진~완도 구간 조기 착공에 대한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강진원 군수가 지난 6일 보성군청에서 열린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당선인과 고흥, 보성, 장흥, 강진군 4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책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제성 문제에 따라 전체 광주~완도 구간의 1단계로 광주~강진 구간 공사가 우선 진행중이다. 2단계인 강진~완도 구간은 지난 2023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대상에 선정됐다.
 
광주~강진간 고속도로는 나주 봉황에서 장고분이 발견돼 공사 지연으로   늦어져 오는 2026년 8월 개통이 목표이다. 구간 길이는 51.1km이다. 3월말 공정률은 70%대로 알려지고 있다. 
 
광주~강진 구간이 개통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먼저 시간 단축이다. 광주와 강진간 기존 1시간20분 소요됐던 시간이 단 30분으로 줄어든다. 신호를 거치지 않고 선형구간으로 주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진~완도 구간까지 준공되면 기존 광주~완도 소요시간이 2시간대에서 1시간대로 줄어든다. 강진~완도간 고속도로는 약 38km이다. 
 
강진군은 앞으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경제성 확보 등 예타 통과에 노력하고 통과 후 타당성 조사 1년, 기본 및 실시설계 2년을 거쳐 오는 2028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정부 부처, 국회 등을 상대로 지속적인 건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문금주 당선인은 "간담회를 정례화해 지역의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 예산 확보와 국가 시책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완도 구간 고속도로는 대통령 선거 당시 대표 지역공약"이라면서 "국가간선 도로망 남북 2축 노선으로 광주 3순환선 및 광주~강진 구간과 연계한 전남 남부지역의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정부와 국회의 협조와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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