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국 최초 안전마을 선포하다
군, 전국 최초 안전마을 선포하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4.05.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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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 '상생 돌봄으로 하나되는 복지 안전 공동체' 선포식

 

군은 지난 3일 제1실내체육관에서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한 군동면이 안전마을임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군동면민 600여명이 참석해 군동면이 전국 최초의 안전마을임을 알리는데 동참했다. 
 
군동면 안전협의체 김은주 민간위원장은 선포문을 통해 군동면이 안전마을임을 선포하고 "안전마을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상생돌봄하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선포했다. 
 
군동면은 '상생돌봄으로 하나되는 복지 안전 공동체'를 비전으로 삼아, AI 기술, 마을공동체, 복지안전 리더 양성을 3대 축으로 복지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안전협의체에는 군동면,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4개 기관 단체가 가입해, 복지와 안전 사각지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강진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사업에서 농촌형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을 제시해, 총 5천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군동면을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복지·안전 총괄 조직 구성, AI 안부확인과 관제시스템 구축, 스마트 안심봉사단 운영, 찾아가는 안전교육, 안전 경로당 인증 프로그램, 생활위해 환경 개선 등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안전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복지 및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 2023년 같은 공모사업에서 마을안전 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 주민이 지역의 안전을 돌보는 토대를 만들었다. 
 
행안부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해  최종 39곳을 지원 대상으로 지난 3월 선정했다. 
 
선정된 39개 지자체는 총 13억5천만원(국비 기준·지방비 50% 별도 매칭)을 지원받아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안전협의체를 운영한다.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노후화된 도심지, 고령자가 많은 농촌지역 등 지역별 특성에 따라 화재 예방, 취약 가구 점검 등 지역맞춤형 안전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내 안전 개선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39곳 중 22곳은 안전협의체 운영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도 추진한다.
 
그동안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22년 12월부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면민을 돕기 위한 100℃ 온도탑 365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시작해 기금 마련에 나서는등 군동면은 선도적 복지활동으로 알려진 곳이다.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군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365 릴레이 기부, 행복한 나들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안건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군동면사무소 입구에 어려운 면민을 돕는 사랑의 100℃ 온도탑을 세우고 365일 모두가 행복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또한 기부는 어린이, 학생,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1천원부터 참여 가능함을 알리는 홍보자로 활약하고 있다. 목표인원은 356일 매일 기부가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365명 기부자를 목표로 두었다. 365 릴레이 기부로 모금된 금액은 군동면의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의 주거환경개선비 등 지원 사업비로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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