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재향 경우회 김재섭회장
강진재향 경우회 김재섭회장
  • 김철 기자
  • 승인 2005.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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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간 상부상조로 지역치안에 관심가질 터'

지난달 31일 강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취임한 신임 강진재향 경우회 김재섭(70)회장.

김회장은 “전임회장이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7년간 강진경우회를 이끌면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강진경우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터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회장은 “중앙회를 통해 연간 지원은 있지만 미미한 상태”라며“78명 회원들이 맘놓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회장은 또 “인근 시· 군의 경우 경찰서에 경우회 사무실을 마련하는 경우가 있지만 열악한 예산으로 힘든 것으로 알고있다”며 “강진경우회 사무실을 마련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3년간 강진경우회를 이끌게 된 김회장은 “예전에 비해 젊은 회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서는 회장의 리더쉽과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회장은 “매년 정기모임외에 임시모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회원들이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지역치안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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