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매머드급 학생 수련시설이 들어온다
[사설1] 매머드급 학생 수련시설이 들어온다
  • 강진신문
  • 승인 2024.05.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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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난 2015년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천신만고 끝에 유치한 전남인재개발원보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두 배 이상 능가하는 매머드급 학생 수련시설이 강진에 들어선다.
 
군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신전면 벌정리 일원 '다산학생수련원'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18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체결했다.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은 지난 2022년 강진원 군수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에게 건의한 사업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시대정신과 리더십이 숨 쉬고 있는 강진에서 기존의 획일적인 수련 활동을 탈피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현장교육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강진군에서 부지를 제공한다. 루지난해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강진원 군수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2023년 TF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미래교육 수련시설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총 478억원을 투입해 매년 1만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남인재개발원에 비해 다산학생수련원은 800억원을 투입하며 전남도내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민 등 연 3만여명이 최첨단 교육시설, 레저시설 등을 이용하며 교육생의 체류가 전남인재개발원 유치 이상의 직·간접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다산학생수련원은 500명 동시 합숙이 가능한 생활관과 다목적 교육관, 생존수영 및 해상안전체험장 등 주요 시설을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련시설로 구축될 예정이다. 교육비 특별회계 8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하나의 대형 시설이 들어서면서 강진의 발전을 기대하게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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