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2]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해야
[사설2]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해야
  • 강진신문
  • 승인 2024.04.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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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으로 각종 나물을 캐로 나서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적지않다. 하지만 무심코 채취하는 임산물이 자칫 농사꾼의 한해 수확을 마치는 행동이 될 수가 있다. 큰 손해를 입힐수 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강진군이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 등에 의한 불법 임산물 굴·채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계도 활동과 함께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 대상은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는 두릅, 취나물, 음나무, 고사리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를 비롯해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으로 산불방지 활동과 병행해 추진한다.
 
강진군의 집중단속에 산림 내 위법 행위 적발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는다.
 
군에서는 무심코 한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인 만큼 산림보호를 위해 군민 모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논작물에 대한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밭작물과 산에서 나오는 각종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임산물의 경우 다년간 재배를 거쳐 생산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조심해야한다. 쉽게 생각하고 무작정 임산물 채취에 나서면 재배농가들의 피해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나게 된다.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이 필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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