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전 화백 문하생, 제3회 동아예술제 대거 입선
노전 화백 문하생, 제3회 동아예술제 대거 입선
  • 김철 기자
  • 승인 2005.03.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지현씨 금상을 비롯해 총 12명 수상의 영광

작천 퇴동마을에 위치한 노전 화백 문하생들이 1년여 짧은 교육속에 제3회 동아예술대전에서 대거 입선했다.

제3회 동아예술대전에서 서예, 한국화, 문인화부분에 참여한 문하생들은 윤지현씨가 금상을 차지했고 정인순씨등 3명이 각각 동상을 받았고 정연씨등 4명이 특선, 조금옥씨등 4명이 입선을 차지해 총 12명의 문하생들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동아예술대전은 동아국제문화협회의 주관으로 전국 1천780점의 작품이 참여해 지난 14일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한국서화 작가협회(회장 윤상재)회원자격이 주어지고 다음달 20일부터 나흘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14명의 노전화백 문하생들은 지난 2003년 11월부터 노전화실에서 화가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고 문하생들이 화동회(회장 이영용)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번 작품과 함께 오는 5월 20일부터 나흘간 한국서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전시회를 강진문화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