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봉산마을에 살고 있는 농업인 최준식씨(79)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0일 3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60포대를 군동면에 기탁했다.
최준식 씨는 "어렸을 때부터 어렵게 살기도 하고,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 점심 도시락을 한 달 정도 챙겨주시는 모습에 남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겨 기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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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 봉산마을에 살고 있는 농업인 최준식씨(79)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0일 3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60포대를 군동면에 기탁했다.
최준식 씨는 "어렸을 때부터 어렵게 살기도 하고,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 점심 도시락을 한 달 정도 챙겨주시는 모습에 남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겨 기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