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기독교연합회 초청
강진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달 30일 경상북도 영주시 기독교연합회를 초청해 강진군기독교연합회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강진군 기독교연합회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에는 변남식(송학교회 목사)연합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30여명과 영주시 기독교연합회 김원곤회장(신영주교회 목사) 등 10명이 함께 했다.
영주시와 강진군 양 연합회는 석천한정식에서 강진군 방문 환영 예배를 드렸다. 배태진(부회장. 작천)목사의 인도, 나종국장로(부회장, 에덴)기도, 김양수목사(회의록서기, 칠량중앙)성경봉독, 설교에는 변남식목사(회장. 송학)의 '함께함의 의미'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옥진 목사(지도위원,도암)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는 김광식목사(총무.계산)의 사회로 환영식이 진행됐다. 변남식 목사가 강진군 방문의 환영인사와 영주시기독교연합회장 김원권 목사의 답사에 이어 서로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기독교연합회는 강진을 대표하는 청자도자기와 청자그릇 반상기세트, 강진쌀을 전달해 강진군을 알렸다. 영주시 기독교연합회에서는 지역특산품인 풍기 인삼세트와 인절미빵을 선물해 서로 돈독한 정을 나눴다.
이어 문화유적지 탐방에는 가우도출렁다리와 강진만생태공원 갈대밭, 경포대 녹차밭, 병영성, 하멜기념관, 와보랑께 박물관을 방문, 강진을 소개하면서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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