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이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강진군은 지난 1일, 가우도 도암 망호 선착장에서 강진을 찾은 전남 신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홍보는 신규 공직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군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제도에 대해 안내해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신규 공직자 300여명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미래를 여는 인재양성, 밝게 빛나는 행복전남'이라는 교육 목표로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1953년 개원한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2021년 4월에 강진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올해 총 49개 과정, 4천여 명이 교육을 받기 위해 강진군을 방문해 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만의 맛과 멋을 듬뿍 느끼고,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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