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농협 조합장 강운기 당선자
작천농협 조합장 강운기 당선자
  • 김철 기자
  • 승인 2005.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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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화합을 통한 믿을수 있는 농협 만들터"

“직원들이 화합하고 주민들이 믿고 찾을수 있는 작천농협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11일 선거를 거쳐 작천농협 12대조합장으로 선출된 강운기(59)당선자. 강당선자는 “작천농협이 마치 부도가 난것처럼 말하는 일부조합원들이 있다”며 “지난해 영업성적이 관내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경영상태가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당선자는 “선거로 분열된 조합원들을 단합시키고 직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농협통합과 관련해 강당선자는 “모든 조합원들이 통합을 원하고 있고 시대의 흐름이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통합과정을 논의하고 상대 농협과 동등한 위치의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강당선자는 “만약 통합이 되서 중앙회에서 지원되는 조합장 보상이 지원된다면 50%를 작천농협에 환원할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장 활동에 대해 강당선자는 “고령화되는 지역현실에 노인위주의 편의시설 확충과 마을 양로당을 통한 지원을 넓혀나갈것”이라며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가장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당선자는 부인 김경자(55)여사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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