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 강진군향우회 박영수 회장,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재부산 강진군향우회 박영수 회장,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05.31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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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강진의 발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쾌척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기부행렬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재부산 강진군향우회 박영수 회장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에 진심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박영수 회장이 지난 19일 열린 재부산 강진군향우회 월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영수 회장은 "타지에 있지만 늘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며, "강진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영수 회장은 작천면 군자마을 출신으로 법무법인 로엔케이에서 사무장을 맡고 있으며, 재부산 강진군향우회장으로 선출된 후 향우회 발전과 고향인 강진 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 출신 향우들의 뜨거운 애향심 덕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다"며, "향우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더욱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시 16.5%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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