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상록회 강진상록회는 지난 12일 2023년도 창립 47주년 기념식 및 제48·49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새회기를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상록회 심양홍 총재 및 임원진, 서순철 부군수, 유경숙 군의회부의장, 차영수, 김주웅 도의원, 강진상록회 특우회, 본회, 부녀회회원 등이 함께했다.
한국상록회 상록수 신조 및 강령제창으로 열린 제48·49대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지난해 상록수 정신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표창 및 공로·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강진상록회 제48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에 상록회 위상을 높이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회 발전에 공헌한 김정오 회장이 한국상록회총재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문서현 총무이사가 총재표창을 받았다. 애향심으로 환경조성, 불우이웃돕기 등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윤상현 공보이사 군수표창을, 최영곤 사무국장이 모범회원표창을, 최양숙, 김희숙 회원이 모범 부녀회표창을 받았다. 행사에는 강진상록회에 입회하여 본회발전에 기여한 우호진 회원에게 회원일동 20년 근속패를, 사명감으로 봉사하면서 상록회 회원으로 모범이 된 문서현, 오경호, 오원상, 최형철 회원에게 10년 근속패가 수여됐다.
이어 가진 이임식에는 지난 한회기 동안 본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기하고 떠나는 김정오 회장에게 전회원의 감사 뜻을 담아 재직공로패가 전해졌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는 제49대 김기홍 회장에게 한국상록회 인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취임회장과 회장단이 선서를 갖고 취임했다. 2023년도 강진상록회는 최형철 외부부회장, 윤근성 내무부회장 등 각 분과별 이사 등 13명이 함께 이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