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새마을부녀회·강진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 봉사
강진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강진읍농촌중심지활성화역량강화사업 복지프로그램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가졌다.
이날 강진군새마을회 새마을봉사단운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밑반찬 나누기에는 부녀회원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강진읍 취약계층에 전할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밑반찬 나눔봉사에 6가지 밑반찬을 준비했다.
또한 강진상권살리기에도 함께해 강진읍시장에서 농산물, 과일 등 재료를 구입하였다. 재료들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체력에 영양을 더해 주고자 반찬별로 손질하여 소고기미역국을 끓이고, 잡채를 만들었다. 또한 고른 영양을 고려하여 야채계란말이와 멸치볶음, 알타리김치도 맛있게 담아 준비했다. 반찬은 개별용기에 담아 포장하고 강진읍 고령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03가정을 찾아가 살피고 전달했다.
이번 강진읍농촌중심지활성화역량강화사업 복지프로그램은 문남윤 위원장과 전봉덕 강진군새마을부녀회장이 협업하여 점점 소멸돼 가는 농촌지역 강진읍 중심지를 활성화 시키고자 추진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로 강진읍을 집약시켜 외곽지역까지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중이다. 이와함께 노래교실, 마을책자제작 등 문화복지교육 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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