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협조합장 배용배씨 당선
새 수협조합장 배용배씨 당선
  • 김철 기자
  • 승인 2005.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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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현 조합장 패배...배당선자 851표 획득
▲ 배용배 당선자.

2일 열린 강진수협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배용배 후보가 현 조합장인 김종섭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배용배 당선자는 이날 총 1천599의 유효투표수 가운데 851표를 획득 52.7% 지지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투표율은 총 유권자 1천906명의 84%에 달했다. 김종섭 후보는 739표를 얻어 배후보에 112표 차이로 패했다.

배용배(50)당선자는 조선대 정책대학원 지도자과정을 수료하고 군수협 감사로 2대를 역임했다. 배 당선자는 강진경찰서 마량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마량라이온스클럽 2부회장등을 맡고있으며 현재 대창수산을 운영하고 있다.

배당선자는 신전출장소 위판장 CD기, 강진읍지점 365코너설치와 공개채용의 원칙을 살린 투명한 인사관리를 통해 활발한 경제사업으로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는 공약을 네세웠다.

배당선자는 4월 1일부터 4년 임기의 15대 수협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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