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강진경찰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김철 기자
  • 승인 2023.05.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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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에 이어 릴레이 응원 나서

 

강진경찰서 직원들이 지난 8일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나섰다.

강진경찰서 직원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이번 경찰서 응원은 앞서 진행됐던 강진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이어지게 됐으며, 강진경찰서는 다음 주자로 강진소방서를 추천했다.

권석진 경찰서장은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며 앞으로도 군민들께서 마음 편히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관 기관의 응원 릴레이는 지난 3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강진교육지원청 그리고 강진경찰서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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