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과 강진읍시장상인회, 그리고 인기 작곡가 정의송이 손잡고 오는 5월 4일부터 6월까지 매 장날(4일, 9일)마다 강진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정의송과 함께하는 장날애(愛)가요' 정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인기 작곡가 정의송은 2023년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작사·작곡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진애', '마량에 가고 싶다' 등 강진을 주제로 한 가요를 만들어왔다.
특히 '마량에 가고 싶다'(노래 김현진)는 한 방송에서 임영웅의 목소리로 다시 불리며 마량이 핫플레이스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실제로 2018년 TV조선 '사랑의 콜센터' 프로그램에 임영웅 편이 방송되고 나서 전에 없던 많은 인파가 마량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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