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설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불량 부분을 미리 파악해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소상공인 무료 전기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강진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서 정상 영업 중인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른 정기검사 대상시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월 15일까지로,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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