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4~5가정에 전기 등 생활불편 해결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탐진로타리클럽(회장 최제영)은 지난 22일 365긴급출동봉사를 가졌다.
이날 강진탐진로타리클럽 최제영 회장과 회원들은 토요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긴급도움이 필요한 4가정을 위해 각기 장비를 챙겨들고 봉사에 나섰다. 이번 긴급출동365 봉사에는 목리 김모씨 가정의 노후전선 교체 및 정비, 콘센트 교체, 조명등을 비롯해 현관문도 수리해 주었다.
또한 전기 배선을 설치한 지 오래돼 화재와 누전을 걱정하는 칠량면 이모씨 가정을 찾아가 노후 전기선과 배선 등을 정리하여 생활의 근심을 해소해 주었다.
이와함께 병영면에 사는 차상위계층 2가정에서도 스위치 설치 및 콘센트를 교체해주고, 현관에 전기도 새로이 설치해 밤시간 어두워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등도 예방하였다.
한편 강진탐진로타리 365긴급출동봉사는 2년전 회원들이 각기 지닌 직업을 발휘하여 도움이 필요한 읍·면 어려운 가정을 찾아 봉사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어려움을 겪는 더 많은 주민을 위해서 강진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요일에 상관없이 전기 등 긴급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봉사를 나눠온다.
강진탐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매월 차상위, 홀몸노인, 수급자가정 등 20가졍에 전기개보수를 비롯하여 생활에 필요한 부분들을 해소해 주는 봉사자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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