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직거래 활성화로 유통시장 다변화
화훼 직거래 활성화로 유통시장 다변화
  • 김철 기자
  • 승인 2023.05.0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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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보물'과 '네이버'로 꽃작약 수국 판매

강진군은 코로나19에 따른 화훼산업 어려움을 온라인 직거래 판매로 극복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온라인 직거래 판매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강진 꽃작약과 수국은 온라인 쇼핑몰 남도보물(https://jnmart.co.kr), 네이버 쇼핑(https://shopping.naver.com) 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강진군은 국토의 남단에 위치해 온난한 기후 여건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화훼 재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장미, 수국, 꽃작약 등 118 농가, 57ha에서 화훼류를 생산하며 전남 대표 화훼도시이다.
 
현재 강진군 34농가가 15.3ha의 장미를 재배해 전라남도 재배 면적의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국은 전남의 84%, 꽃작약은 95%를 생산해 각각 1위를 차지한다.
 
'꽃작약'은 향기가 진하고 달콤하며, 빼어난 모양으로 함박꽃이라 불리울 정도로 탐스러워 결혼식 부케 등 장식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수국'은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색상이 다양하고, 크기가 매우 크고 화려해서 보는 꽃 중의 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청자골 장미'는 장미의 화색이 선명하고 향기가 짙어 전국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평가 받으며, 강진산 수국은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꽃색이 선명하고 화려해 최고의 품질로 사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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