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강진군지부 제6대 김병완 지부장
한국자유총연맹 강진군지부 제6대 김병완 지부장
  • 김철 기자
  • 승인 2005.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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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봉사와 교육으로 회원들의 활발한 교류 이끌어낼 것'

지난 16일 한국자유총연맹 강진군지부 제6대 지부장으로 임명된 신임 김병완(61)지부장.

신임 김지부장은 “선배 지부장들의 업적을 받들어 자유총연맹의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교육등을 통해 회원들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낼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연맹에 대해 김지부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강진지부 회원들은 경찰서와 함께 교통질서지키기, 야간 학생무료이송봉사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며 “자유민주주주의 수호를 위해 청년회에서 활발한 활동과 자유신문등 발간물을 배포하는 일도 도맡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지부장은 “또한 매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강사를 초빙해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고 회원들이 분기별 자연보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원들에 대해 김지부장은 “현재 1천9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지만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의 숫자가 적은 실정”이라며 “강진지부의 활성화를 통해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부장은 부인 이순덕(54)여사와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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