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 이웃사랑·탄소중립 등 활동
강진군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18일 강진아트홀 내 강진군새마을회 사무실에서 박종재 강진군새마을회 회장, 회원 12명이 함께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새마을운동을 계승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함께 모여 이웃사랑과 환경보호, 탄소중립, 생명살리기를 위한 활동을 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발대식에는 박종재 회장이 청년연대 한일환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발대식에는 청년들은 강진군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해야 할 일을 논의하며 이를 토대로 새로운 노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봉사하고, 긍정적인 솔선수범 등 다양한 사업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또한 청년들은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도 공유했다.
박종재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청년새마을연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회원을 100여명까지 늘려 나가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일환 청년회장은 "강진군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리더가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신새마을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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